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두 가지 맹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성완종 리스트 수사가 맹탕이라는 논란! 그래서 색다른 맛을 가미하려는걸까요? 리스트에 없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대표와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에게 검찰이 오늘 내일 차례로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김한길 전 대표는 출석을 거부했고 이인제 최고위원도 출장을 이유로 해외에 나갔습니다.
맹탕 수사라는 비난을 잠재울 가벼울 양념일지 아니면 실체적 진실이 있는 몸통 재료인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두 번째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 맹탕 논란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구체적인 실천 계획 없이 뜬구름 잡는 문구만 한 가득 하다는 건데요. 거~ 언제까지 맹탕만 끓이실 겁니까? 좀 잔뜩 집어놓고 푸욱~ 우려내서 진국 한번 내놔주십시오. 그래야 국민들이 시원~하게 마시지 않겠습니까?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