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4% "비정규직 대책 아직 없어"

중소기업 가운데 44%는 비정규직법에 대한 대책을 아직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는 중소기업 2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가 비정규직법 내용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고 이미 대책을 마련한 기업은 17%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책을 마련한 중소기업 가운데 전원 또는 일부 정규직 전환은 38%로 나타났고 외주화가 28%, 비정규직 채용거부가 16%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