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
이 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2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인트 적립이나 제휴 할인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신용카드, 휴대전화 결제 등 외부결제 수수료도 현행 3.5%에서 3.0%로 낮춘다며 “수수료 0%의 혜택은 대부분 이용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액의 30%를 차지하는 바로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배달의민족의 올해 수익은 약 100억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김 대표는 ”쿠팡이 로켓배송을 시작 한 뒤 실적이 악회됐지만, 고객만족도는 오히려 높아졌다“며 ”우
배달의민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달의민족, 수수료 낮추네” “배달의민족, 바로결제 수수료가 없다니” “배달의민족, 올바른 경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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