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101층 규모의 해운대관광리조트를 건설 중인 (주)엘시티 PFV가 1조7,8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대출 약정을 맺었습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엘시티 PFV는 부산은행과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등 3개의 금융주관사를 포함한 16개 금융투자사와 1조 7,8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약정 체결은 엘시티 측이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직후인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약 5개월 만에 완료한 것입니다.
이수철 엘시티 대표이사는 "포스코건
프로젝트금융이 성공적으로 체결되면서 '해운대 엘시티 더샵' 아파트 882세대 분양도 10월 이뤄질 예정입니다.
<안진우/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