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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22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사기혐의' 역술인 이세민 씨의 입장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세민 씨는 MBN과의 전화통화에서 "정윤회 씨와는 2014년 4월 이전에 두번정도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작년에 시끄러울 때는 이야기도 안했다"라며 "사주관상을 보러오는게 아니고 시대흐름 이런걸 예리하게 본다고 이야기해서 온거다"고 정윤회 씨와의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정윤회 씨와 무엇을 했냐는 물음에는 "그 사람은 시대흐름을 이야기한게 아니고 홍익정신을 이야기했다. 정치에 대한 것은 이야기 나눌 때가 아니지 않냐"고
또 사람은 어때보였냐고 묻자 "사람이 겸손하고 훌륭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당일 정윤회와 만남' 보도 후 역술원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전성시 이룬 적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세월호 참사 후 오히려 만나는 사람은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MBN 뉴스와이드는 평일 오후 18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