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다시 기승…서울 28 ℃·광주 27℃

【 앵커멘트 】오늘 전국이 맑겠습니다. 큰 일교차와 함께 늦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죠, 전소영 캐스터?

<1>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다시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동안 서울 28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도 27도 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6도이상 높아지겠는데요,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건강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아침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서울 17.5도, 대구 18.9도 입니다.

<위성>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아침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해상>현재 남해 먼바다와 제주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남해상은 북상하는 21호 태풍 두쥐안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귀성길이나 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피해 없도록 기상정보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최고>오늘 늦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중부와 서쪽지방엔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춘천 27도, 전주도 27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다행히 추석 연휴 기간동안에는 별다른 비소식 없이 전국에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 밝고 환한 보름달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