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지옥 방불케 한 ‘4호선’…현재는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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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혜화역에서 오이도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가 고장 난 것이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SNS를 통해 “4호선 혜화역에서 사고 나서 오이도 방향 지하철 지연됐다”는 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이 확산되면서 시민들은 “4호선에 갇혀있다” “출입문이 열려서 닫히지 않는다” “멈춘지 10분이 넘었다” “4호선 왜 이렇게 자주 고장나냐” “헬이다” “또 지각이야”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4호선 오이도 방향 열차는 약 20분간 지연됐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4호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호선, 또 지연 됐었구나” “4호선, 출근 어려웠구나” “4호선, 이제 정상운행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