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오늘 회담 결과 전부 무시하겠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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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7)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에 “오늘 결과를 모두 무시겠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28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내용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할머니는 한일 양국 정부 발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소녀상을 옮기라 마라 하는 것은 건방진 것”이라면서 “오늘 회담 결과를 전부 무시하겠다”라고 비판했다.
↑ 위안부/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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