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수의대 이병천 교수 연구팀이 천연기념물 368호 삽살개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삽살개 귀에서 체세포를 채취한 뒤 난자에 이식해 대리모 개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기존의 동물복제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복제된 삽
이 교수는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로부터 '늑대복제' 논문의 연구 부적절 행위
를 지적받아 학회지 논문 출원을 6개월 동안 금지당하는 징계를 받았으며, 이번달 31일 징계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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