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공천에서 배제된 김막걸리 예비후보가 강력히 반발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길을 지나던 한 분이 태블릿 PC로 이 모습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어제도 같은 장소에서 새누리당 지역당원들의 전략공천 반발 집회를 촬영했었는데요.
누굴까요? 낯이 좀 익은 듯하죠?
더불어 민주당의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입니다. 홍 위원장은 이틀 연속 새누리당의 공천 내홍과 관련된 당원들의 반발 집회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단순히 호기심이었을까요, 아니면 내일 2차 컷오프 명단 발표를 앞두고 남의 일 같지 않아서일까요?
참 이래저래 정치권이 더 국민을 걱정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