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현상공모’ 포스터 |
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인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현상공모’는 한국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적응을 돕고, 이들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공모방법은 ▲내가 경험한 한국문화(전통예술, 음식, 예절 등) ▲가족생활(가족과 함께 한 소통과 화합, 자녀 양육·교육 등) △한국에서의 경제적 적응·자립 ▲내가 가본 한국의 장소들(여행기, 탐방기 등) ▲기타(한국생활과 관련된 경험) 등 한국에 살면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내용들을 자신의 모국어로 작성하면 된다.
원고분량은 A4용지로 3매 이내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작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3편(상금 70만원), 장려상 5편(상금 50만원)을 선정해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결혼이주여성 배우자 다문화가족 체험담 현상공모’도 실시한다.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성이 다문화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이국 출신 배우자와의 관계(갈등, 화합, 소통 등) ▲다문화가정에서 자녀 양육 ▲외국인 여성과 결
결혼이주여성 배우자 다문화가족 체험담 현상공모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1편(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