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가드레일 들이받아…10명 부상
6일 오전 7시 52분께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터널 인근(부산기점 219㎞ 지점)에서 A(57)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승객 9명과 운전자는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창문을 부수고 나오는 등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났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운전자와 승객 등 10명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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