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무기탈취 사건의 범인 조모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군.경 합동수사본부가 밝혔습니다.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어제 수사결과 1차 브리핑을 갖고, 조씨가
또, 편지봉투와 편지에서 검출된 지문, 범행현장에서 수거된 모자와 안경 등에서 확보한 DNA가 모두 조씨의 것과 일치했다며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을 종합할 때 공범이 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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