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상설시험장이 생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단 울산 본사 부지에 울산 상설시험장을 착공해 내년 2월 완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설시험장이 완공되면 요리와 미용 등 인기있는 자격증 30여개에 대한 시험을 울산에서 치를 수 있다.
울산은 공단 본사가 있는 곳이지만 상설시험장이 없어 연간 8만여명의 수험생이 학교 등 외부 시험장이나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봤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4년 5월 울산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