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어 울산서도 "가스냄새" 신고 빗발…시민들 불안 커져
↑ 울산 가스 냄새/사진=MBN |
부산에 이어 울산 일부 지역에서도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잇달아 관계 기관이 확인에 나섰지만 원인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시소방본부에는 어제(23일) 오후 2시 22분부터 약 한시간동안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 전화가 22건 접수됐습니다.
신고
소방당국은 석유화학공단에서 가스가 누출되는지 확인하고 신고지역에서 가스 농도 등을 측정했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당분간 시와 함께 신고가 들어 온 지역을 순찰하면서 악취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