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중이던 26세의 한국인 청년이 어제(26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 콜리 인근의 한 인공호수에서 익사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
현지 경찰은 한국인 청년이 블랙 다이아몬드호에서 전날 오후 수영을 하던 중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뒤 경찰 잠수부들에 의해 인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호주 퍼스에서 남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콜리 근교에서 발생했으며 숨진 청년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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