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자취를 감췄던 차은택 씨, 그동안 어디서 뭘 했던 걸까요? 차은택 씨는 검찰의 출국금지 조치 이전부터 중국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취재 결과 한동안 일본에서도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다 다시 중국으로 들어온 차은택 씨, 그간 중국과 일본을 왔다갔다하며 해외에서 자유자재로 돌아다닌 건데요.
이렇게 되면 지난달 28일 귀국하겠다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도 중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축인 차은택 씨, 어제 입국하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단 말만 여러 번 되풀이했는데요, 그간의 의혹이 얼마만큼 해소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