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2차 실무 협의를 위해 일본측 실무단이 국방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최순실 사태로 나라가 정신이 없다보니 한일군사보호협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는거죠.
북한의 핵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국가들과의 정보공조가 필요해져 서두른다지만,
이럴 경우, 우리는 일본과 준 군사동맹을 체결하는 셈이고 동북아는 한미일과 북중러의 세력균형의 장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이런 중요한 협정이 충분한 논의없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