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꺼려질 정도인데,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오존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존은 단기적으로는 가슴통증과 기침, 장기적으로는 폐기능 저하나 심장질환과 천식 등의 질병을 악화시켜 인체에 아주 치명적입니다.
더 큰 문제는 오존 농도가 왜 높아지는지도 모르고, 막을 방법도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
미세먼지와 오존 모두 대기오염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미세먼지 뿐 아니라 오존까지 아우르는 통합 대기오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취업준비생들에게 자괴감을 줬다는 '대통령 구치소 생활' 2가지 사진이 화젭니다.
3년 전, 법무부가 공개한 서울남부교도의 모습입니다.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구치소와 비슷한 크기의 방입니다.
햇볕이 드는 창문에 TV, 선반, 옷걸이, 선풍기 등이 비치돼 있습니다.
여기에 케찹이 뿌려진 튀김반찬과 샐러드에 국이 가득 담긴 식단까지.
사진을 본 취준생들 사이에선 "어지간한 자취방이나 고시원보다 좋다" 내 현실보다 낫다"는 하소연이 이어졌습니다.
구속 이후 낱낱이 공개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수감생활 소식이 '본의아니게'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자괴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2. 손연재 전 리듬체조 선수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한 네티즌의 후기, 하루만에 조회수가 2천 건에 달했는데, 무슨 사연이었을까요.
이 네티즌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리처방 의혹이 불거진 차움병원에 손 전 선수가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의심할 만 하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았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지만, 스트레스가 상당했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인터넷에선 '고소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이 글 때문에 또 고소당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으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1.얼마 전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하고 살해해 충격을 준 17살 소녀.
알고보니 우울증과 조현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현병은 일종의 정신분열증으로 구속된 A양은 범행 전날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10대 소녀가 혼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내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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