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다 열린채 앞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 한대의 택시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이촌동 강변북로에서 주행중이던 택시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추락한 것입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65살 박 모 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박 모 씨가 엎서가는 차량을 피하려다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사진=MBN |
또한 어제 저녁 7시 10분 쯤, 경북 고령군 한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나 공장 건물 2채가 불에 타는 사고도 있
이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으로 3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경남 양산시 주남동에서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내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 58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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