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꿋꿋이 완주의지를 밝혀왔던 유승민 후보, 특히 그제 마지막 TV토론에서 이순신 장군을 거론했던 마지막 발언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가 50만 회를 넘겼고 덩달아 유 후보의 SNS 팔로워 수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정말 잘해야겠단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유권자들의 지지 확산이 실제 표심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까요?
한편, 딸 유담 씨도 손 편지로 응원에 나섰습니다. 당당한 유승민의 딸임이 자랑스럽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