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아시아나항공 베니스 전세기 취항 기념 상품출시

↑ 사진은 '물의 도시' 베니스 모습 [사진제공: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아시아나항공 '베니스' 전세기 취항을 기념해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천-베니스 직항 전세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는 '물의 도시' 베니스를 거쳐 서유럽, 동유럽, 발칸을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서유럽은 이태리와 스위스 2개국으로 떠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1개국은 '이태리 일주 9일'과 '스위스 일주 9일', 서유럽 2개국은 '이태리·스위스 일주 9일' 상품이다. 가격은 239만원부터다.
동유럽은 3개국을 여유롭게 관광하는 '동유럽 3개국 9일' 상품과 아름다운 유럽의 소도시들의 다양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유럽+발칸 6개국 9일' 상품이 있다. 가격은 219만원부터다.
'꽃보다 누나'로 알려진 발칸지역은 1000만여명의 유럽인들이 찾을 정도로 유럽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 베니스 전세기를 통해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9일', 'NEW·HOT 이태리+크로아티아 9일', '발칸일주 3개국 9일 두브로브닉+플리트비체' 등 기존보다 짜임새 있는 일정으로 상품이 구성됐다. 가격은 269만원부터다.
베니스 전세기 기간 한정 특별 혜택도 눈길을 끈다. 4명·6명·8명 이상이 함께 예약하면 최대 1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상품 등급에 따라 SM면세점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또 100만원을 추가하면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혜택(일부 날짜 제외)도 제공한다. 이외에 하나투어 마일리지 추가적립, 트래블 키트, 현지 선물, 마크호텔 숙박권 증정 등 출발날짜, 여행지역, 상품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