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낮에는 기온이 쑥 오르면서 가을의 온화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 23도, 춘천 21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는 크기 때문에 아침저녁을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2>공기도 함께 깨끗하면 좋겠지만, 중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예상됩니다.
남부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에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태풍>22호 태풍 사올라는 약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내일 제주 해상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여기에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살펴봅니다. 청주 12.3도, 대전 11.5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3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주말 동안 가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며 급격히 쌀쌀해집니다. 다음 주 초에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클로징>가을은 항상 짧아서 아쉬운 계절이죠? 내일은 미세먼지도 차츰 해소될 전망이니깐요. 주말에는 꼭 가을 단풍 구경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충단 공원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