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지 말고 가만있길 바랍니다.
왜 가만있냐고요?
아, 수험생이 아니라 땅에게 한 얘깁니다.
왜 하필 우리가 시험 볼 때 이 모양이냐라고 너무 땅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수험생 여러분이 수능을 끝내고 밟을 이 땅은, 18살에 군대 갔다가 목숨 걸고 탈출한 북한군 병사 오 모 씨가 그토록 살고 싶어 한 대한민국 땅이니까요!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유나 변호사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김정아 전 북한군 장교
황재헌 기자
홍순빈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