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6~8%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출제위원장 이준식 성균관대 교수는 "영어 영역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 난이도와 관련해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출제했으며, 1등급 비율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았다"며 "1등급 비율은 6월 모평(8%)과 9월 모평(6%) 수준에서 적절히 유지되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출제위원장은 절대평가 전환
이 출제위원장은 "영어가 절대평가가 됐다고 특정 영역에 치중하거나 변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며 "과학탐구영역도 기본적으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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