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이 경찰서 경제팀 소속 윤모(54) 경위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아 마지막 행선지인 도봉산을 중심으로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윤 경위는 최근 병가를 냈다가 이달 8일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동료 경찰관이 자택을 방문했으나 윤 경위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만 남긴 채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