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늘(20일) 진화됐습니다.
어제(19일) 오후 7시 30분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산불이 나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 진화인력 104명과 산불진화차, 소방펌프차 등 장비 12대가 투입돼 불을 끄고 있습니다.
오전 5시 44분께는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2대, 군 4대, 소방 1대, 임차 1대 등 진화헬기 9대가 산불 현장에 대거 투입, 진화 및 감시를 벌였습니다.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한 헬기 진화작업이 20일 재개된 가운데 산불진화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