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2경 중 하나인 대왕암공원에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이 마무리됐다.
30일 울산시는 대왕암공원 어린이 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 준공식을 열었다. 114억원이 투입된 '대왕별 아이누리'는 대왕암공원 내 부지 2만1000㎡에 건축 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내부 시설은 애니메이션 관람실, VR체험실(정글 레프팅, 행글라이더, VR 어트랙션, 윙 슈트), 디지털 체험(
대왕별 아이누리는 준공 이후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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