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2시 20분쯤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쌍용자동차서비스 앞 하천에 테라칸 승용차 한 대가 추락하면서 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하천 중간쯤에 빠진 테라칸 승용차는 반쯤 잠겨 있는 상태였으며,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크레인 와이어로프로 차량을 도로쪽으로 인양한 뒤 21살 이모 씨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해 차량이 하천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