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불법체류자가 올해 10만 명 증가해 총 3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오늘(23일) 공개한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은 올해 7월 현재 33만5명으로 1년 전에 비해 9만
33만5명 가운데 장기체류자는 8만9천35명이고, 단기체류자는 24만970명입니다.
주 의원은 "외국인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증폭되는 만큼 철저하게 출입국을 관리해야 한다"며 "불법체류자 고용업주 단속과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제출국조치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