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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괴롭혀서" 술자리서 지인 목 졸라 살해한 60대 구속
기사입력 2018-12-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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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8-12-17 10:05
오늘(10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가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A(63)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낮 12시 50분쯤 창원시 회원구 지인 B(58) 씨 집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C(52)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B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만취 상태로 112에 "여기 사람이 죽어있다"고 신고했습니다.
A 씨는 "함께 술을 마시다 B 씨가 여자친구를 괴롭혀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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