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지금 부산까지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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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했다.
설 연휴 첫날인 2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 원활한 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2시부터 혼잡을 예고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18만대로 평소 토요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귀성방향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혼잡할 것으로 분석했다.
새벽 6시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 40분 ▲서울~광주 3시간 50분 ▲서울~강릉 2시간 40분이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이다.
도로공사는 귀성 정체의 경우 월요일인 오는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 설날 당일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고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