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축제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6~21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매주 주말 대공원내 벚꽃길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진행되고, 시민들이 참여해 바닥에 꽃을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행사도 열린다.
거리공연은 마술·코믹마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행사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2시와 4시에 대공원내 음악분수 및 중앙로에서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대공원내 중앙로 등 보행길 바닥에 시민들이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당 1000원이다.
이번 벚꽃축제 기간에는 백설공주, 겨울왕국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이번 벚꽃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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