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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년 전 현대화 시설을 갖춰 이전한 무안전통시장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5일 시장의 특성상 장날 외에 시장을 찾는 손님이 많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안 전통시장 상인회 주도 아래 전통시장 내 청년상가, 식당, 매일상가 등 상인들이 황토골 토요야시장에 직접 참여하고 준비했다.
해당 야시장에서는 일반 상가와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시장 내 위치한 주 무대에서는 관내 대학가의 젊고 신선한 음악 동아리에서 마련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무안전통상인회에서는 향후 토요야시장이 먹거리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야간 할머니장터, 로컬푸드 장터 등으로
무안군 관계자는 "최근 천사대교 개통 이후 우리지역을 찾고 있는 관광객들과 섬 지역 주민들에게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24시간 불빛이 있는 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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