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예비신부 기억하시죠.
그 안타까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예비신부의 언니라는 사람이 친권을 박탈해달라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예비신부가 한 살 때 이혼해서 지금까지 일면식도 없던 친어머니가 30년 만에 친권을 주장하며 나타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이라면 이런 비정한 엄마가 또 있을까요.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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