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상청은 이 지역에 기상관서가 없어서 우박을 직접 관측하지는 못했으나 우박을 직접 목격한 지역 주민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SNS 등에는 구좌읍 세화리. 하도리, 종달리 등에서 강한 비, 천둥 번개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세화리에 사는 한 주민은 "우박이 10분 정도 총소리처럼 매우 크
기상청 관계자는 "시간당 14mm 정도의 비가 내리는 등 대기 불안정에 의해 우박이 내린 것 같다"면서 "흔하진 않지만 가을에 종종 있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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