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주말에 삼삼오오 모였을 때
무슨 얘기 가장 많이 나누셨나요?
아마 모르긴 해도,
이 사람 아니었을까요.
바로, 알츠하이머 걸렸다면서
버젓이 골프장에서 '나이스 샷' 외치던
전두환 씨 말입니다.
오늘도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관련
8번째 재판이 열리는데,
전 씨는 역시나 나오지 않을 것 같답니다.
골프 캐디보다도 자신의 스코어를 정확히 기억한다는 전두환 씨.
전 씨를 잘 아는 사람이 그랬다네요.
운동과 법정진술은 다르다고.
전두환 씨를 법정에 세우지 않는 한
광주의 아픔은 현재진행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11월 11일 월요일
뉴스파이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