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 사고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 분향소가 6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 설치됐다.
합동 장례식을 치르는 소방항공대원은 김종필 기장, 이종후 부기장, 서정용 항공장비검사관, 배혁 구조대원, 박단비 구급대원 등 5명이다. 유족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다. 합동 장례식은 5일 간 엄수되고, 10일에는 계명대 실내체육관에서 합동 영결식이 거행된다.
이들은 지난 10월 3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정부는 오는 8일을 끝으로 독도 해역 실종자 수색을 종료한다.
[대구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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