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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첫 도시재생…용산역 일대 6000억 투입

기사입력 2019-12-27 10:04 l 최종수정 2020-01-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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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 용산역 일대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어제(26일) 정부는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KTX 용산역 인근 부지에 신혼·청년 주택 500호를 공급하고 복합단지를 만들 예정입니다.

총사업비 5927억 원이 투입돼며 창업지원 공간과 신산업체험시설을 비롯해 신혼희망타운 120채와 청년주택 380채 등이 들어서는 건물 4동이 건립됩니다.

최근 용산공원 구역에 편입돼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방위사업청의 연구센터와 국방대 재경학습관 등 국방부 관련 기능도 건물에 들어옵니다.

아울러 천안 역세권, 고양 성사동, 구미 공단도 혁신지구로 지정돼 이들 지역에는 각각 2000억 원 안팎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이 주도해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입니다.

주차장과 도로 등 기반시설과 생활 SOC를 설치하는 데 재정이 지원되고 저리의 기금 융자 및 출자가 이뤄진다. 아울러 입지규제최소구역 제도를 통해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등 규제 특례로 사업 속도를 높입니다.

도시재생 뉴딜 지역이 아니어도 지정될 수 있으나 토지의 3분의 2 이상이 확보된 상태에서 추진이 가능합니다.

용산 혁신지구 일대 규모는 1만 4000㎡(약 4235평)로 해당부지는 현재 용산 전자상가 인근

유수지 및 자동차정류장으로 활용 중입니다.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가 돼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거점연계 뉴딜사업을 통해 뉴딜사업의 거점 조성 기능이 강화되고, 인정사업을 계기로 쇠퇴지역 내 생활 SOC와 같은 편의시설 공급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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