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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천향대병원은 지난달 국회에서 폭행당한 전여옥 의원이 두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뇌진탕'과 왼쪽 눈의 '마비성 상사시' 등에 대한 치료가 필요다고 전했습니다.
'마비성 상사시'는 눈 근육이 마비돼 한쪽 눈의 안구가 다른 쪽보다 위로 올라가 사물이 둘로 보이는 증상입니다.
전 의원은 현재 어지럼증과 수면 장애로 입원하고 있지만, 상태에 따라 통원 치료를 할 수도 있다고 병원 측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