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가 입시부담을 줄이는데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올해 대입 수험생인 전국 고 3 학생과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13%,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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