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에 착륙 중이던 여객기에 조류 충돌 사고가 발생해 연결편인 국내선 여객기의 출발이 40여 분간 지연됐습니다.
오늘(18일)날 낮 12시30분쯤 김포발 대한항공 KE1115편이 김해공항에 착륙하다 왼쪽 엔진에 종류를 알 수 없는 새가
이 사고로 국내선 여객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승객 110명의 발이 한때 묶였지만, 오후 2시쯤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승객 전원이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조류가 들어간 여객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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