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한국 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로 중국선적 외끌이저인망 A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인천시옹진군 연평도 동쪽 16.7km 해상에서 영해를 5.6km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를
해군과 합동으로 중국어선을 검거한 해경 특공대는 이 어선으로부터 잡어 등 어획물 10kg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선장 등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올 들어 모두 26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해 선원 183명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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