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외사부는 중국산 발기부전치료제 수만 정을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로 48살 한모씨와 47살 이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시가 7억 5천만 원 상당의 중국산 발기부전치료제 5만 정을 국내로 반입해 성인용품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을 통해 시중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중국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들여와 한 씨 등에게 공급한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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