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폭발물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습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며 즉시 출동한 소방차 10대가 오후 3시24분쯤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64세 이철 씨와 61세 최병철 씨, 63세 이순영 씨 등 3명이며, 부상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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