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의 영향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독신으로 남으려는 미혼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미혼남녀 3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75%가 결혼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005년 조사보다 8%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남성은 평균
또, 20세에서 44세 사이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는 지난 조사보다 감소한 1.66명인 것으로 조사돼 출산을 꺼리는 경향이 점점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