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홍천 영하 28.8도…오늘 가장 춥다
오늘 아침 강원도 홍천이 영하 28.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서울도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 "집앞 눈 안 치우면 최대 100만 원 과태료"
소방방재청은 자연재해대책법 벌칙 조항을 개정해 자기 집이나 점포 앞의 눈을 치우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세종시 입주기업 윤곽…삼성·SK·한화
'세종시 수정안' 공식 발표를 앞두고 세종시에 입주할 기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삼성, SK, 한화 등의 계열사들이 이전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임박"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중 접경지역의 철도역이 경계가 강화됐고 선발대가 이미 떠났다는 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 "경제 고비 넘겨…민간 회복 미흡"
정부는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제 위기가 고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 민간기업의 투자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 1월 중 행정인턴 1만여 명 채용
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1월 중 행정인턴 1만여 명을 채용합니다. 전문대 이상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로, 최근 1년간 직장 경험이 없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이자 못 갚아"…채무 재조정 20만 명 넘어
금융권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해 이자 감면과 원금 상환기간 연장 등의 채무재조정을 신청한 사람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과태료 상습체납 '재산 압류한다'
경찰이 상습적으로 교통 과태료를 체납하는 개인과 법인에 대해 재산을 압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미 부동산과 월급을 압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