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최초로 경매에 붙여진 경북 경산의 아시아대학 캠퍼스가 대구한의대 제2캠퍼스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대구한의대는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아시아대학캠퍼스 경매에서 부지 12만여 ㎡와 1만 2천 500여 ㎡의 건축물 등을 40억 7천 898만 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변정환 대구한의대 총장은 "직선거리로 대구한의대와 1.5
아시아대는 지난 2003년 개교했으나 부실 운영과 비리 등으로 2008년 2월 폐쇄 조치돼 지난해 10월 국내 대학 최초로 학교 전체가 경매에 붙여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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