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능력이 부족하거나 업무를 회피했다는 등의 이유로 서울지역 중등교사 17명이 강제 전보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등교사 3천947명에 대한 정기 전보인사 명단에 학교장의 '경영상 판단'에 따라 비정기 전보되는 교사 17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비리나 저조한 근무평
이들의 강제 전보 사유는 '업무기피'가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능력 부족'과 '학생·학부모 민원 야기'도 각 3명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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