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2012년 4월까지 화장로 11기를 갖춘 화장장과 가족공원이 들어서고, 부지 입구에 들어서는 종합의료시설은 2014년 말 완공됩니다.
특히 화장장에는 화장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 분진,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최첨단 연소설비가 설치되고, 태양광발전기와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갖춰져 냉난방의 100%를 자체 충당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998년 제2화장장 건설계획을 발표하고 2001년 부지를 선정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법적 분쟁을 겪어오다 2007년 대법원으로부터 확정 판결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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